주민번호 대신 아이핀 사용
주민번호 대신 아이핀 사용을 오는 8월부터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.
8월 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의 시행으로 법령에 근거없는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되며,
이에 따라 인터넷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본인확인 수단이 필요합니다.
안전행정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주민번호 수집이 법으로 금지되는 8월 7일부터 아이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합니다.
아이핀은 본인확인 수단일 뿐 주민번호 자체를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.
무작위로 제공되는 13자리 번호로 이루어져 개인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.
마이핀 서비스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주민번호 대신 사용해왔던 아이핀(I-PIN)을 정부와 공인된 기관에서 오프라인까지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.
아이핀은 공공아이핀센터, 본인확인기관(나이스평가정보, 서울신용평가정보, 코이라크레딧뷰) 홈페이지나 동주민센터에서 쉽게 발급 가능합니다.
